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유아 헬스케어 IoT 기업 리틀원(대표 이병규)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리틀원이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벤처리움에 입주한 이후로 씨엔티테크가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여 이루어졌다.
리틀원은 스마트 유아용품을 개발해 부모들이 아이 건강과 안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돕는 기업으로, 유아용 웨어러블 체온계, 스마트 젖병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리틀원은 제품 라인업 확장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씨엔티테크는 KTOA 벤처리움 운영사로서 혁신 스타트업 성장을 돕고 있으며, 이번 투자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리틀원은 벤처리움에 입주한 이후 다양한 네트워킹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성장을 도모해왔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리틀원은 유아 헬스케어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비전을 갖춘 기업”이라면서 “이번 투자를 통해 리틀원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앞으로도 KTOA 벤처리움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 성장을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규 리틀원 대표는 “씨엔티테크의 이번 투자로 한층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를 위한 혁신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로 리틀원은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더 나아가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서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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