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이 10월 16일 산학연 사업계획 전문가들이 내년을 전망하는 '휴넷CEO포럼 - 포사이트 코리아 2025'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휴넷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본행사는 차기 년도 경영전략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포럼이다. 경영·경제·트렌드·인사·AI 등 총 5개 분야 대표 전문가들의 강연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조 연사로는 송재용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가 참여한다. 송 교수는 이번 포럼을 위해 '2025년 사업 전략 수립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패러다임'을 주제로 분석 보고서를 만들어 강연을 통해 첫 공개한다. 2025년에 예측되는 AI 혁명, 경제 둔화, 지정학적 변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을 분석하고 이것이 한국 기업에 미칠 영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5개 트랙의 총 30개로 구성된 본 강연에서는 2025년 사업 전략에 포커스를 맞춘 주제별 최신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2025년 정부 예산안과 경제 정책 △2025년 국내외 통화 정책 △2025 한국 소비 키워드 △2025 글로벌 HR 트렌드 △한국 AI 산업 전망과 글로벌화 가능성 등이 준비돼 있다.
참석자들을 위한 네트워킹 서비스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전 공유되는 전용 네트워킹 플랫폼을 통해 상호 채팅 및 현장 미팅을 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오프라인 행사와 동시에 라이브 생중계가 진행된다. 여러 강연이 동시간에 진행되는 것을 감안해, 참석자들에게는 행사 후 모든 강연의 VOD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