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대표이사 장홍석)이 최근 국내외 전시 부스에서 활용될 신규 'K.FLOW' 키네틱 LED 라인업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LED 디스플레이는 이제 전시 및 박람회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으며 이를 통해 브랜드와 제품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색상과 높은 밝기, 그리고 역동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LED 스크린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되었다. 특히 정적인 이미지 뿐만 아니라 생동감 있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가치와 제품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제이솔루션의 'K.FLOW' 키네틱 LED는 LED 모듈 또는 디스플레이 자체의 움직임을 통해 콘텐츠의 주목도를 높이고 관람객의 관심을 효과적으로 끌어내는 제품이다. 이 시스템은 영상 콘텐츠와 사운드에 맞춘 입체적 무빙을 제공하며 이를 경험한 관람객이 촬영한 콘텐츠를 SNS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추가적인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와 같은 특성으로 인해 MICE 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LG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 SKT, 부산시청 등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의 전시 부스에서 이미 성공적으로 설치된 바 있다.
또한 'K-Display 2024' 테마관에서는 'K.FLOW'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Sliding Screen(슬라이딩형)'과 'Rotating Tower(로테이팅형)'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들은 디스플레이 자체의 움직임을 통해 다양한 시각적 효과를 제공해 브랜드 및 제품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며 다양한 크기의 모델로 공간에 맞춤형으로 적용될 수 있다.
최근 전시 및 박람회에서는 관람객이 단순한 수동적인 객체가 아닌 행사와 소통하는 주체로 인식되면서 참여형 전시가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제이솔루션은 '2024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등에서 선보인 'Interactive Type(인터랙티브형)' 키네틱 LED로도 주목 받고 있다. 이 제품은 LED 모듈이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Wave Screen'에 AI 동작 인식 센서를 추가해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디스플레이다.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능동적으로 전시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어 MICE 및 광고업계 종사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K.FLOW' 키네틱 LED의 신규 라인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이솔루션의 공식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쇼룸 방문을 통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