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정보 교류 및 학술 협력 등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학령인구 감소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공동 연구 수행 및 학술 활동 교류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교육 및 연구 인력 상호 교류 △각종 국가시험의 출제·시행·채점의 공동 협력 △국가수준 기초학력 연구·개발 및 운영 등 우리나라 교육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와 학술 협력을 확대한다.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서울교대와 양 기관의 우수한 인력의 상호 교류 및 공동 연구 협력을 강화해 디지털 전환기 국가의 미래교육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신호 총장은 “이번 협약이 대한민국 교육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교육 선도국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