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은학 원장)은 '지역도심융합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시민친화적 추진을 위해 대전도심융합시티랩 시민단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한 시민단은 대전 동구지역(대전역세권)에 도심융합특구와 지역도심융합기술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시민 이해, 실생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의견을 활발하게 제시할 수 있는 거주자 9명으로 구성했다.
해당 시민단은 올해 지역도심융합기술연구개발사업의 신교통 서비스, 에너지 효율화, 디지털허브 분과로 나눠 활동하며, 각 분과는 시민을 대표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들은 해당 개발 구역의 이해관계자 및 기술전문가와 소통해 실질적 개선 방안도 도출할 계획이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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