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스로보는 교육용 로봇 '모디 플러스(MODI Plus)'를 활용해 주한 중국대사관 주재원 자녀들 대상으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중인재개발원과 협력해 서울 강남 소재 럭스로보 본사에서 열렸다. 주한 중국대사관 직원과 자녀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모듈형 로봇으로 피지컬 컴퓨팅 시스템 원리를 이해하고 소프트웨어로 자율주행 기초 컴퓨팅 시스템을 제어한다는 목표 아래 교육을 실시했다. 세부 주제로 △모디와 친해지기 △안전한 센서 자동차 △생활 속 코딩 찾기를 설정했다.
럭스로보는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교육용 로봇을 중국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미 글로벌 5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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