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은 25일 공시를 통해 “오스탈 경영진, 이사회와 본 건 딜 관련한 협의를 이날을 기점으로 중단하기로 했으며 이를 상대방에게 통지했다”고 밝혔다.
한화오션 측은 오스탈 경영진 및 이사회 측과 합리적인 합의를 도출하지 못해 오스탈 인수 협의는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호주 방산기업인 오스탈은 방산 및 상업용 선박의 설계, 건조 및 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미 앨라배마주에 조선소를 보유하고 있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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