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션 솔루션 데이 2024]크리니티, AI 기능 더해진 협업툴 선보여

하승범 크리니티 디렉터
하승범 크리니티 디렉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메일 전문 기업 크리니티는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올인원 협업툴을 선보인다.

크리니티는 '이노베이션 솔루션데이 2024'에서 메일에 AI 기능을 더해진 시간 절약형 올인원 협업툴 '써팀'의 AI 신기능을 소개했다.

최근 써팀은 써팀AI '팀매니저' 베타를 선보였다. 팀매니저는 사용자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주는 AI를 활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업데이트 된 써팀 공용주소록은 담당자 부재, 퇴사 시 별도 인수인계 없이 공용주소록으로 업무 히스토리 확인이 가능하다. 팀매니저 베타 서비스와 공용주소록은 써팀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써팀은 크리니티가 자체 개발한 고성능 메일처리 엔진에 기반한다. 해당 엔진은 드림위즈 포털, 공직자 통합메일 시스템 등 대량의 메일 트래픽 환경에서 검증된 바 있어 기업용 협업툴 서비스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걱정하는 기업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하승범 크리니티 디렉터는 “크리니티가 민간 SaaS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는 만큼 크리니티의 SaaS 전환 기술과 노하우를 가감 없이 전하며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크리니티는 써팀의 꾸준한 업데이트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써팀은 별도 설치없이 업무에 필요한 메일, 메신저, 워크플로우 등 도구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올인원 협업툴이다.

업무 메일을 메신저로 드래그, 드랍으로 바로 공유할 수 있다. 워크플로우를 통해 프로젝트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어 즉각적인 소통과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기업들은 써팀으로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핵심 업무에 집중하여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구성원들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킬 수 있다.

써팀은 크리니티가 26년 동안 메일 기반 협업과 메일 보안 사업을 통해 확보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 개발한 기업 전용 SaaS 클라우드 서비스다.

현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피엠오협회, 잘레시아 등 약 500여개 기업, 기관, 협회 등에서 사용 중이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