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는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데이터보안·M365 업무데이터 보호방안 방향성을 제시했다.
오픈베이스는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최적화된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올해 상반기 프록스목스와 파트너십을 체결, 국내 시장에 오픈 소스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노베이션 솔루션 데이 2024'에서는 프록스목스를 통한 AI 레디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의 보안 아키텍처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대한 데이터 보호와 랜섬웨어 공격에 의한 데이터 변조를 막을 수 있는 강철백업기술 △빔 솔루션과 프록스목스의 협력으로 고객이 보다 빠르게 클라우드 재해복구(DR)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방안 △이를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데이터·애플리케이션(앱) 보호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했다.
오픈베이스는 최근 업무 협업툴로 M365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이 급증함에 따라 △M365 고객을 위한 데이터 보호 및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기 위한 '데이터 보호 가이드라인' △안전하게 클라우드 기반 협업 툴을 활용할 수 있는 'M365 데이터 보호전략'도 함께 소개했다.
오픈베이스는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상황을 고려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데이터 보호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제시할 계획이다.
전병준 오픈베이스 이사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데이터 보호 서비스를 결합, AI/머신러닝(ML)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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