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지난 20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팝업 전용 공간 나우인명동에 '픽사'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롯데면세점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디즈니코리아 공식 라이센스 스토어 스모어마켓의 협업으로 기획됐다. '토이 스토리', '인사이드 아웃', '몬스터 주식회사' 등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속 인기 캐릭터 상품을 선보인다. 각종 포스터부터 인형, 메디힐의 '디즈니픽사 에디션' 마스크팩과 패드 등 1000여 종의 다채로운 캐릭터 상품을 준비했다.
매장 내부는 디즈니·픽사의 복슬복슬한 털뭉치 캐릭터를 테마로 꾸며졌다. '토이 스토리3'의 '랏소'와 '버터컵', '인사이드 아웃'의 '빙봉' 등 다양한 털뭉치 캐릭터를 활용해 매장 디자인을 선보인다. 실물 크기의 피규어를 전시하는 등 매장 곳곳에 포토존과 휴게공간을 마련해 고객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우인명동에서 고객들이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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