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성남시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전환 Key Point Lesson 웨비나' 2회차를 지난 25일 실시했다.
이번 웨비나는 성남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전환(DX) 교육 시리즈의 두 번째 행사로 중소·중견 기업의 DX 혁신사례를 벤치마킹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TATA Consultancy Services(이하 TCS) 신준호 부사장은 'DX 추진을 통한 공정혁신, 제품(생산)지능화'를 주제로 제조현장의 DX 추진 포인트와 품질 검사관리, 생산 고도화 등 제조현장의 DX 혁신 사례기업을 공유했다.
이어지는 두 번째 웨비나 연사인 주식회사 디엘정보기술 홍윤정 이사는 'DX추진을 통한 BM혁신, 신사업창출'이라는 주제로 중소·중견 기업의 DX 추진 사례 분석과 현장 설비 즉각 반응 및 해결, MR 표준화 및 교육 등 DX 추진을 통한 BM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추현호 센터장은 “1회차 웨비나에 이어 2회차 웨비나에서도 다양한 DX 추진 성공사례를 구체적으로 공유했다”며 “성남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수강생들이 맞춤형 전략을 통해 성공적인 DX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지막 3차 웨비나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방법은 10월 2일부터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