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다섯번째 IBK창공의 다섯 번째 정규센터 'IBK창공 광주' 개소했다.
IBK기업은행은 26일 IBK창공 광주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이상갑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IBK창공 광주 1기 기업대표 10명 등이 참석했다.
'IBK창공 광주' 1기에는 AI솔루션, 의료기기, 소형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기업들이 선발됐다. 기업은행은 기업진단을 통해 투자유치 단계 및 개별니즈를 파악한 후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호남권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IBK창공의 다섯 번째 정규센터를 광주로 결정했다”며, “앞으로 스타트업을 포한한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을 위해 IBK금융그룹 전체가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마포센터 개소와 함께 시작된 IBK창공은 기업은행의 독보적인 중소기업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창업생태계에 확고한 입지를 다진 창업육성 플랫폼이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