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은 특별 봉사활동 기간인 '나눔의 달'을 맞아 이달 말까지 전국 사업장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나눔의 달'은 포스코퓨처엠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년 하반기 한 달 동안 실시하는 봉사활동이다.
올해 '나눔의 달'은 9월 2일부터 30일까지로 포항·광양·세종·구미·서울 등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 900여 명이 참여한다.
포항에서는 본사 인근 청림해변에서 임직원 160여 명이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광양에서는 임직원 90여 명이 양극재 공장이 위치한 율촌산업단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세종에서는 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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