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특별 이벤트와 함께 팬들과 특별한 생일추억을 마련했다.
26일 씨제스스튜디오 측은 류준열이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팬미팅 '류준열의 영화소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류준열의 영화소풍'은 매년 류준열이 추진해온 생일맞이 팬미팅에 영화 취향공유 콘셉트를 반영한 새로운 팬이벤트다.
이날 류준열은 영화 '그녀(HER)' 관람 및 GV를 통해 영화 관련 TMI 토크, 영화 속 상황과 설정에 대한 디테일한 생각, 감독과 출연 배우에 대한 애정, 영화와 맞닿아 있는 현실적인 생각과 고민 등을 나누며 팬들과 추억을 쌓았다.
특히 팬미팅의 기본취지인 생일축하 이벤트 구성과 함께, 팬들과 친구이자 가족처럼 자연스레 교감하는 류준열의 모습은 참석한 팬들과 관계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류준열은 “이번에 극장에서 영화 소풍 컨셉으로 함께 하였는데,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영화 소풍을 종종 떠났으면 좋겠다.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 주신 팬 여러분을 비롯해 생일을 축하해 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류준열은 오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류준열의 영화소풍' 리스트인 영화 '그녀(HER)', '헤이트풀8', '인사이드 르윈', '패터슨', '라라랜드'의 상영과 함께 관객들과의 무대인사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