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트와 IT비즈니스 컨설팅기업 투이컨설팅은 데이터 플랫폼 기반 고객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6일 인젠트 본사에서 개최됐다. 인젠트 박재범 대표, 투이컨설팅 김인현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젠트와 협약을 맺은 투이컨설팅은 IT 및 비즈니스에 특화한 컨설팅 기업이다. 금융·공공 기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데이터 주도 혁신, 정보화 전략 계획, 데이터 거버넌스 등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인젠트가 보유한 전체 솔루션의 컨설팅 사업을 함께한다. 양측 컨설팅 전문성과 솔루션 기능을 연계해 고객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신사업 기회 발굴, 컨설팅 사업 및 대외 교육 공동 수행, 솔루션 사업을 위한 전문 지식 공유 등에 협력한다.
인젠트는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오픈소스 DBMS 기반의 데이터 솔루션, 통합 연계 솔루션, ECM/EDMS 기반의 공유 협업 솔루션, 전자서식 솔루션, 마이데이터 서비스 등을 금융·공공·통신·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 제공하고 있다. 올해 23회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 IT솔루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재범 인젠트 대표는 “인젠트는 2000년 설립된 이래로 고객과 함께 디지털 혁신의 새로운 방식을 만들어가기 위해 R&D와 사업수행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온 양사가 만나 데이터 플랫폼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
인젠트는 오는 10월 22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인젠트 ISS(통합 솔루션 서밋) 2024에서 다양한 성공 사례 및 협업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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