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쟈니, 재현, 정우가 유럽 주요 패션위크 참석과 함께, 글로벌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2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NCT 쟈니, 재현, 정우는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와 프랑스 파리 등 유럽 각지에서 개최된 패션브랜드 우먼스웨어 콜렉션에 참가, 현지호흡을 나눴다.
우선 재현은 프라다 엠버서더의 자격으로 지난 19일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SS25 쇼에 참석했다. 블랙 레더 코트와 니트, 팬츠 등의 올블랙 스타일링과 함께, 능숙한 영어실력을 앞세운 프로페셔널 면모로 현지 매체들의 인터뷰소통에 응하며 화제를 모았다.
정우는 비슷한 시기 토즈 SS25 쇼에 참석했다. 역시 브랜드 엠버서더 자격으로 초청받은 정우는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 코트와 진으로의 캐주얼 스타일링과 함께 토즈 CEO 디에고 델라 발레를 비롯한 현지 관계자와 팬들과의 긴밀한 호흡을 나눴다.
또한 쟈니는 화려한 프린팅과 강렬한 레더 점퍼가 인상적인 스타일과 함께 25일 파리에서 진행된 아크네 스튜디오 SS25 쇼에 참석,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매너로 핫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처럼 NCT 쟈니, 재현, 정우는 무대 위 퍼포먼스 이상으로 화려한 '패셔니스타'로서의 매력을 새롭게 드러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