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가 파트너사의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변화를 위한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알스퀘어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 역삼 본사에서 '파트너사 최고경영자 안전보건 마인드 셋(Mind-set) 변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각 파트너사 최고경영자 80여명과 알스퀘어디자인 이승주 대표 및 각 사업 부문 본부장이 참석했다.
알스퀘어는 파트너사의 안전의식 변화를 도모하고, 자율적 안전보건 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이번 교육 캠페인을 기획했다. 궁극적인 목적은 중대재해 예방이다. 교육은 알스퀘어 안전보건경영실이 맡았다. 외부 강사로 노무법인 위너스 경기지사 대표 조대진 노무사를 초빙했다.
파트너사 최고경영자들은 안전보건체계 구축 및 중대재해처벌법관련 판례와 사례를 교육받았다. 알스퀘어는 해당 교육을 통해 파트너사들의 안전보건수준을 향상하고 파트너사들의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근거로 '안전우수파트너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상민 알스퀘어 안전보건경영실장은 “중대재해 예방에는 근로자의 안전의식 또한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최고경영자의 안전의식과 투자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파트너사들이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보건체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돼 실질적으로 모든 사업장에 안전보건경영이 적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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