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이 K팝 인기뮤지션으로서의 영향력을 새롭게 확인하며 솔로행보를 매듭지었다.
27일 빅히트뮤직 측은 연준이 지난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끝으로 'GGUM'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솔로활동은 지난 19일 'GGUM'을 발표한 이후 약 1주일간 펼쳐졌다. 20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한 음악방송 무대 릴레이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 소통으로 이어진 그의 행보는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제 연준의 'GGUM' 퍼포먼스는 음원발매 직전 챌린지 콘텐츠의 화제성(합산 2억4000만회)와 함께 약 3만7000여 개 수준(26일 오후 6시)의 관련 숏폼콘텐츠를 이끌었다.
또한 곡 자체도 미국 빌보드 '월드디지털송세일즈'(9월13~19일) 5위, 일본 라인뮤직 주간차트(9월18~24일) 송차트 6위, 뮤비차트 16위, 빌보드재팬 다운로드 5위, 오리콘 '주간 디지털싱글'(9월30일자) 7위, 써클차트(9월15~21일) 다운로드 1위, BGM 4위, 33개국 아이튠즈 '톱송' 1위 등의 기록과 함께 영국 음악 매거진 NME, 미국 매거진 틴보그(Teen Vogue) 등 글로벌 유수의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연준은 첫 솔로 믹스테이프와 함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이자 솔로뮤지션으로서의 인기영향력을 입증했다.
한편 연준이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오는 10월 2일 자카르타, 5~6일 타이베이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ACT : PROMISE'를 개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