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TV는 단독 생중계를 통해 2일 진행되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및 레드카펫 행사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네이버의 숏폼 서비스 '클립'으로도 부산국제영화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클립 크리에이터 30여 명이 현장에 참석해 영화제의 생생한 순간을 클립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클립 크리에이터들이 선보이는 콘텐츠들은 네이버앱 클립탭과 연예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누구나 부산국제영화제와 관련된 순간을 공유할 수 있는 클립 챌린지도 오는 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장소 스티커와 해시태그(#부국제챌린지, #영화적순간)를 사용한 클립을 네이버TV 또는 블로그 앱을 통해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1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관람객들이 부산국제영화제에 관한 정보를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는 오픈톡도 개설돼 있다.
주건범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리더는 “네이버는 사용자들이 네이버TV와 클립을 통해 오프라인의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부산국제영화제와 협업을 진행했다”며 “특히 페스티벌, 핫플레이스, 여행 등 야외 활동과 관련된 클립 크리에이터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클립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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