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컴퓨터 및 IoT 솔루션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어드밴텍은 최근 인천에 위치한 어드밴텍한국서비스센터(AKSC)에서 ESG 경영 데모룸을 오픈하고 국내 SI 파트너사와 함께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데모룸은 기업들이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iEMS 에너지 관리 및 PHM 솔루션 패키지를 중심으로, 어드밴텍의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하는 캠퍼스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정준교 어드밴텍케이알 대표는 “2022년 어드밴텍은 인천에 AKSC를 오픈하고 국내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서비스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라며 “나아가 이번 ESG 경영 쇼룸 오픈을 통해, 기업의 최근 과제인 에너지 절감 실천 계획과 기업의 사회 환원, 파트너와의 통반 성장 등에 대한 약속을 가시적으로 보여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AKSC 쇼룸은 '어드밴택 기업 소개' '멀티 프로토콜 설비 통합 자동화 솔루션' 'Industrial IoT' 'Embbeded IoT' 'Service IoT' 'Cloud IoT' 'WISE-IoT 솔루션' 등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개소식에서는 고객사 및 파트너사들이 ESG 비전에 대해 논의하고, 어드밴텍의 iEMS와 WISE-IoT 솔루션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AKSC 쇼룸은 단순한 기술 전시 공간을 넘어, 어드밴텍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성과 ESG 비전, iEMS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고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다.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환경 보호와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의 최전선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어드밴텍은 AKSC에 자사의 iEMS 솔루션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 최적화를 실천하고 있다. iEMS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및 분석 시스템이다. 기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AKSC 쇼룸에서 이 솔루션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어드밴텍은 이를 통해 파트너사 및 고객사들에게 iEMS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ESG 경영 데모룸에는 어드밴텍 솔루션 외에도 인하대학교 산학협력 프로젝트 및 비스텔리전스, 스누아이랩 등 국내 SI 파트너사들의 솔루션도 함께 전시한다. 이를 통해 어드밴텍은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이라는 기업 이념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어드밴텍은 앞으로 AKSC를 중심으로 iEMS 기술을 발전시키고, ESG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 많은 최신 기술을 통합해 보다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ESG 혁신의 선도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정연 어드밴텍케이알 이사는 “어드밴텍은 ESG 비전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고객사들이 성공적인 ESG 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