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최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비즈니스라운지에서 개최한 '2024 인천 제조혁신 세미나'에 중소·중견 제조기업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신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을 설명하고,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했다.
'신(新)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은 2027년까지 민간·지자체·정부 주도로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유도하는 전략으로,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제조데이터 활용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세미나는 △제조산업의 환경변화와 기업의 디지털전환 전략 △메타버스팩토리 개념 및 활용사례 △생성형 AI의 개념 및 활용방안 등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됐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의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DX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DX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이 기업들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추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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