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윈 전문 기업 주식회사 스탠스(대표 전지혜)가 '2024 스타트업 ESG 경영 진단 컨설팅 지원사업' 최종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024 스타트업 ESG 경영 진단 컨설팅 지원사업'은 서울경제진흥원(SBA) 서울창업허브 성수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본 사업은 선정된 기업에 체계적인 ESG 경영 진단, 맞춤형 컨설팅, 전문 교육, 진단 결과 보고서, 그리고 향후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ESG 관련 리스크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여, ESG 경영의 고도화를 이루어 낼 수 있다.
스탠스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한 ESG 경영 전략의 강화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ESG 리스크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종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스탠스는 AI 인공지능 Data 분석, 사물인터넷(IoT), 자산 관리, 공간 정보, 재난 및 안전 관리, 그리고 분석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하여 관리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중심으로 자원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 환경적 측면에서의 ESG 요소들을 성공적으로 관리해 왔다. 특히, 스탠스의 핵심 솔루션인 AWAS-DT는 다양한 산업에서 자원 관리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재생 에너지 활용 및 탄소 발자국 최소화와 같은 ESG 전략을 실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얻은 ESG 진단 결과와 컨설팅을 바탕으로 스탠스는 ESG 경영 전략을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 현재도 스탠스는 차별화된 디지털 트윈 솔루션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스마트시티와 같은 인프라에 자원 배분의 최적화를 제공하여 환경적 책임을 다하고, 재난 및 안전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투명한 데이터 관리 및 의사 결정 프로세스로 신뢰성을 높이는 등 지배 구조 측면에서도 혁신을 끌어내고 있다. 이를 토대로 향후에도 ESG의 세 가지 축인 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모두에서 성장을 이루어 나갈 예정이다.
전지혜 스탠스 대표는 “이제 ESG 경영이 글로벌 경제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에서의 우수 기업 선정은 스탠스가 앞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면서 ESG 경영을 사업 전반에 걸쳐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탠스는 Auto-i3D, AWAS-DT, AWAS-Insight, AWAS-XR, AWAS-3DMAT 등 자사의 다양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