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엑스포로 진행
로봇, 완전자율 주행, AI, UAM, 전기선박, 그린수소 등 체험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사전등록을 통해 반값 입장 정책을 시행한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는 30일 내년 행사 온라인 사전 등록 시 참관료를 50%를 할인한다고 30일 밝혔다.
12회 행사는 내년 4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다. 일반 참관료는 1만원이다. 온라인 공식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50% 할인 혜택이 적용되고, 행사 현장에서 스크래치 경품 응모권도 받을 수 있다.
스크래치 경품 응모권은 사전 온라인 등록 완료 후 현장 등록 데스크에서 네임택과 아이디 밴드를 부여받을 때 증정된다. 응모권에 당첨되면 다양한 특별 상품 및 제주 탐나는전 또는 농산물상품권 1만원권, 5000원권 중 1장을 받아 제주 도내 재래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내년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세계 50여 개국에서 연인원 1만여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엑스포로 진행되며 동시에 B2B 비즈니스 상담회, 전시회,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 50개 세션의 글로벌 콘퍼런스가 열린다.
행사는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와 에너지 산업에 대한 최신 이슈를 선점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먹거리(로봇, 완전자율 주행, AI, UAM, 전기선박, 그린수소 등)를 주요 어젠더로 다룬다. 전시회, 콘퍼런스, 미래 모빌리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 진행된다.
또한 국·내외 투자, 국제 산업 정책, 비즈니스 콘퍼런스를 비롯하여 전기선박, 자율주행, UAM 등 미래 모빌리티 시연·시승 기회가 마련된다.
이희범 상임조직위원장은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탄소중립 2030 제주에서 e-모빌리티 수출전진기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명실상부한 '경제엑스포'로 더욱 발전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제주 지역 사회 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