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쓰리에스(대표 김두운)는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와 함께 광주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대삼)에 광주시 사회복지기관 대상으로 870만원 상당의 위생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바이오쓰리에스는 전남대 연구소 창업 바이오 기업으로 항바이러스 기능을 갖춘 작두콩 소재를 첨가한 위생제품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특히 '노로-X 손세정제'를 개발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아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김두운 대표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했다”며 “더 깨끗할수록 더 나은 삶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항바이러스 바이오소재 신가치를 발견해 인류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책무성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대삼 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바이오 쓰리에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파트너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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