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바이오진흥원은 25일~27일 제주 ICC에서 열린 '2024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에서 전남바이오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화순' 역할과 비전을 선보였다.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화순'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대한민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공식 지정한 이후 지역 캠퍼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선정된 프로젝트이다.
전남바이오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는 이 캠퍼스의 운영기관으로서로의 책임을 가지고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해 바이오 인재 1000명 이상의 배출을 목표로 한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전남바이오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는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화순백신특구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특구 내 위치한 바이오기관을 홍보했다.
류강 전남바이오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장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화순의 성공에 자신있다”며 “전남 화순이 백신산업 중심지로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화순=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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