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이희준·권해효 주연 '보고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초청…GV·오픈토크 등 진행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송중기·이희준·권해효 등이 열연한 인간의 치열한 성공열망 스토리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강렬한 첫 인사를 건넨다.

30일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오는 10월2일 열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공식초청됐다고 전했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조현철, 김종수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호흡과 함께, 낯선 땅 보고타에서 성공만을 향해 질주하는 희망없는 인생들의 마지막 치열한 삶을 조명한 작품이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의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은 '소수의견'으로 제15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 신인감독상, 청룡영화상과 부일영화상의 각본상을 석권했던 김성제 감독의 차기작으로서의 화제성과 함께, 인간 본연의 치열한 삶의 이야기를 묘사하는 주연 배우들의 연기매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주연배우들과 함께 오는 10월2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비롯, 10월3일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4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등에서의 GV와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오픈 토크 등을 추진,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의 소통을 거듭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올 하반기 극장 개봉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