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오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연중 최대 행사 '광클절'을 개최하고, 트롯 콘서트 초대권, 300억 쇼핑 지원금, 매일 골라 받는 사은품 등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혜택에 선을 넘다! CrAzY 광클절'을 콘셉트로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창사 이래 최대 규모 행사로 진행한다. 쇼핑 지원금 300억원, 트롯 공연 '광클콘서트' 주최, 사은품 '광클기프트' 규모 10배 확대, 'CrAzY 브랜드' 30개 선정 파격 조건, 모바일 타임특가 '광클 10분' 등 차별화된 쇼핑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이전 광클절 대비 쇼핑 지원금을 3배로 늘려 총 300억원의 '광클 지원금'을 제공한다. 매일 선착순 10만 명에게 총 3만원(1만5000원 1매·1만원 1매·5000원 1매)의 할인쿠폰 패키지를 제공한다.
업계 최초로 트롯 콘서트를 개최하고 무료로 고객을 초청하는 초대형 행사도 준비했다. 내달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이찬원, 김희재, 박지현, 손태진, 에녹 등 최정상급 트롯 가수 5인이 참여하는 '광클콘서트'를 개최한다. 고객 감사의 의미로 롯데홈쇼핑 앱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콘서트 응모기회를 제공한다.
역대 인기 브랜드를 선별한 'CrAzY 브랜드' 30개를 중심으로 할인, 추가 구성, 사은품 등 알뜰쇼핑 혜택도 준비했다. 패션 카테고리는 'LBL'의 캐시미어 가디건, 코트 등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며 '조르쥬 레쉬'의 니트도 반값 수준의 파격가로 판매한다.
뷰티 카테고리는 '동지현의 뷰티컬렉션'을 통해 프랑스 에스테틱 제품 '마리아갈랑 크림' '마티스 톤업크림' 등 신상품 4종을 론칭한다.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는 독일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 이뮨'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덴마크 직수입 단백질 '덴프스 단백질이야기' 등 신상품도 론칭한다.
가전 카테고리는 '샤크닌자, '로보락' '발뮤다' 등 글로벌 인기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해 선보인다. 모바일 채널에서는 매일 깜짝 특가 상품을 소개하는 '光세일', 하루 3회 10분간 열리는 타임세일 '광클 10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모바일TV '엘라이브'는 롯데백화점 3개점(잠실, 노원, 동탄)에서 릴레이 현장 생방송을 진행하고 10%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롯데홈쇼핑 고객이 가장 만족하는 행사를 목표로 4개월 이상 '광클절'을 준비했다”라며 “최정상급 트롯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광클콘서트, 역대 최대 규모의 쇼핑 지원금, 고객이 직접 고르는 사은품 등 기존에 시도하지 않은 역대급 혜택으로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