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가 시크한 수트핏 비주얼과 함께, 3년만의 국내 앨범 속 새로운 메시지를 예고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씨엔블루 미니 10집 'X'(엑스)의 첫 개인 콘셉트컷을 공개했다.
Eternal(이터널) 버전으로 명명된 해당 콘셉트컷에는 차가움과 강렬함이 대비된 배경색감과 함께, 묵직한 분위기를 표출하는 씨엔블루 멤버들이 묘사돼있다.
타오르는 성냥을 입에 문 정용화, 자신만의 시크분위기를 강조한 강민혁, 그윽한 눈빛의 이정신 등 기존과는 또 다른 짙어진 시크감성이 눈길을 끈다.
이는 지난 서울 단독 콘서트 'VOYAGE into X'(보야지 인투 엑스)에서의 선공개곡과 함께 3년만에 국내에서 발표하는 미니 10집 'X'의 새로운 메시지와 매력을 짐작케 한다.
한편 씨엔블루 미니 10집 'X'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