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 클럽 회원을 위한 '아이코스 스타일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국필립모리스가 지난해 4월 선보인 무료 각인 서비스를 확장해 새롭게 선보이는 커스터마이징 옵션이다. 여의도 IFC 직영 매장에서 별도 비용 없이 만나볼 수 있다.
아이코스 클럽 회원은 아이코스를 상징하는 로고와 심볼 및 다채로운 그래픽을 선택해 추가 비용 없이 개인의 취향에 맞는 아이코스 일루마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빗살 무늬와 같이 전통적인 한국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 패턴', 여의도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아이코스 시티(여의도)' 등이 눈길을 끈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아이코스 스타일링 서비스는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트렌디함을 주도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했다”라며 “이색적인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있는 아이코스 일루마 한정판 시리즈 및 앞서 선보인 각인 서비스와 아이코스 스타일링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아이코스 일루마를 직접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