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대표 이문구)은 주계약으로 치주질환, 스케일링과 같은 주요 치아치료를 꼼꼼하게 보장하면서 틀니와 임플란트 등 보철치료는 특약으로 선택해 보장 받을 수 있는 '수호천사치아치료는동양생명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으로 치수치료와 영구치발치, 특정치석제거(스케일링)치료, 주요 치주질환치료, 구내 방사선 촬영, 파노라마 치아 촬영 등을 기본 담보로 폭넓게 보장한다.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치수치료는 유치 또는 영구치 개당 5만원, 영구치 발치는 개당 2만원, 특정치석제거(스케일링) 치료는 연 1회에 한해 1만원, 주요 치주질환치료는 치료 1회당 2만원, 구내 방사선 촬영은 회당 1만원, 파노마라 치아 촬영은 회당 1만원까지 보장된다.
또 소비자 치아보험 가입 부담을 완화하고자 주요 치아치료 외 틀니, 임플란트, 크라운과 같은 보철치료는 특약을 통해 추가 보장한다. 특히 크라운은 보장 담보 형태를 소비자 니즈에 맞춰 연간 1개한, 연간 3개한, 2년 이후 무제한 등 3가지로 다양화했다. 특약 가입 금액 10만원 기준 보철치료 기본형은 틀니 보철물당 연 1개와 재식립 임플란트 최초 1회, 브릿지와 임플란트는 영구치 1개당 연 3개를 보장하며 보장강화형은 틀니 연 1개, 재식립 임플란트 최초1회, 브릿지와 임플란트는 무제한 보장해준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주계약으로 자주 발생하는 주요 치아치료를 보장하고, 비용 부담이 큰 보철치료는 특약으로 보장해 소비자 치아보험 가입 부담을 완화했고 연간 1개 한도 크라운 보장특약 신설 및 보장형태 다양화 등 소비자 선택권도 한층 강화해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당사 건강보험 상품 경쟁력 및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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