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을 추구하는 국산 신발 브랜드 '르무통(LeMouton)'이 지난 28일 처음으로 진행된 르무통 X CJ온스타일 생방송에서 전체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르무통은 메리노 울에 자사의 직조 노하우를 더한 자체 개발 원단 H1-TEX(에이치원텍스)로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등 특허를 받았다. 해당 원단은 메리노 울의 부드러움, 신축성, 통기성 등의 장점을 극대화해 편안한 착화감을 완성한다. 최근에는 안양시 약사회와 협약을 맺기도 했다.
또한, 자연소재인 울을 비롯해 고무 재활용 오솔라이트 인솔과 리사이클 폴리 신발 끈 등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Re_Project(리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르무통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르무통은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애착·신뢰,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컴포트슈즈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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