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디지탈이 LG 헬로비전과 테이블오더 렌탈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소상공인 및 프랜차이즈 업체들에 우수한 품질의 테이블오더 기기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양사는 협력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테이블오더 시스템 도입이 필수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면서, 많은 자영업자가 테이블오더 시스템을 통해 고객과 접점을 최소화하고, 주문 및 결제 과정을 간소화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포유디지탈과 LG 헬로비전 협력은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유디지탈은 LG 헬로비전의 렌털서비스 '헬로렌탈'을 통해 제공한다.
포유디지탈의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포유디지탈의 우수한 태블릿을 많은 자영업자들이 이용했으면 한다”면서 “이번 협약이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LG 헬로비전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 기술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렌털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은 LG 헬로비전 헬로렌탈 직영몰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테이블 오더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다.
태블릿 전문 제조업체인 포유디지탈은 지속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기능 개선을 통해 고객 요구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 출시된 'B101 패키지'는 국내 최초로 출시된 테이블오더용 태블릿 패키지로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과 편의성을 갖춰 업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포유디지탈은 지속적 기술 개발과 고객 지원을 통해 자영업자들이 테이블오더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업계 전반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유디지탈과 LG 헬로비전의 이번 파트너십은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업체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응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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