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15일까지 시 공식 유튜브인 '성남TV' 숏폼 영상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성남의 주요 정책, 문화, 명소 등을 주제로 한 참신하고 재치 있는 숏폼 영상을 발굴해 시 홍보에 활용하고자 마련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3인 이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코믹, 드라마, 광고, 패러디 등 장르와 관계없이 성남시를 알리는 내용이 담기면 된다.
공모 참여는 숏폼 콘텐츠를 59초 이내 세로영상(1080×1920, HD급이상)으로 제작해 신청서 등 서류와 함께 15일까지 접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공모결과는 11월 중 성남시 공식 유튜브 성남TV를 통해 발표하며, 우수작에게는 최우수(1명) 300만원, 우수(2명) 200만원, 장려(3명) 100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시상금으로 지급한다. 또 수상작의 숏폼 콘텐츠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정 홍보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짧은 시간 안에 즐거움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숏폼 콘텐츠 공모전은 시민과 다른 지역민들에게 성남시의 숨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고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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