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4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 (BoA), 모건스탠리 3개사다. 공동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신한투자증권, JP모건이다.
LG CNS는 한국거래소의 신청서 승인 후 내년 상반기 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증권신고서 제출 △수요예측 및 공모가 확정 △청약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LG CNS는 “상장을 통해 인공지능(AI)·클라우드·스마트팩토리 등 디지털전환(DX) 영역의 핵심역량 고도화를 추진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글로벌 DX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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