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5~6일 1박 2일 동안 가족 간 소통을 통해 가족 구성원끼리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가족 참여형 과학캠프 '루체스타 인 루체리움'을 운영했다.
'루체스타 인 루체리움'은 국립광주과학관 홍보소통단 루체스타 단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특별 가족캠프다. 가족 간 소통을 통해 가족 구성원끼리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과학을 바탕으로 하는 가족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캠프 참가자는 전문 상담사와 함께하는 가족 소통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천체투영관과 별빛천문대에서 가족이 함께 가을 밤하늘을 감상한다. 마지막으로 야간에는 가족끼리 한자리에 모여 간식을 즐기며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유아 국립광주과학관 홍보협력실 연구원은 “이번 특별가족 캠프를 통해 루체스타 단원 가족이 웃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과학관에 대한 더욱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루체스타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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