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은 오는 13일까지 '가전 포커스위크'를 열고 가을 혼수, 이사 시즌 필수 가전을 할인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G마켓은 이번 행사를 통해 10월에 가장 많이 찾는 9개 가전 브랜드를 엄선해 할인 역량을 집중한다. 참여 브랜드는 △삼성전자 △LG전자 △TCL △로보락 △다이슨 △필립스 △쿠쿠 △경동나비엔 △아이닉 등이다. 혼수가전 장만, 이사철 가전 교체로 인해 수요가 급증하는 브랜드다.
상품에 따라 최대 59% 할인가에 인기 가전제품을 판매한다. 일일이 쿠폰을 적용할 필요 없이 할인이 자동으로 간편 적용된다. 브랜드 별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중복 쿠폰도 제공한다.
매일 달라지는 '투데이 핫딜' 코너에서는 G마켓 가전 상품기획자(MD)가 엄선한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당일에만 적용되는 가격으로 최저가에 도전한다. 로봇청소기, 냉장고, 세탁기·건조기, 무선청소기, 음식물처리기 등을 준비했다. G마켓은 라이브방송 'G라이브'를 통해 특별 라방도 연다.
G마켓 관계자는 “가을 혼수 준비하는 예비부부, 이사철을 맞아 새 가전을 알아보는 가족들을 위해 가장 많이 팔리는 브랜드 상품일수록 할인폭을 상향 조정했다”며 “데일리 최저가 도전 상품, 패키지 구매 혜택 등을 활용하면 더욱 좋은 가전 장만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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