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오는 9일 강정 브랜드 '솥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델리 히트 상품 '당당치킨'의 인기를 이을 차세대 상품으로 닭강정 등 '강정'을 낙점하고 솥솥 론칭을 준비했다. 집에 가져가서 취식하더라도 맛이 보장되는 최적의 마트 델리 메뉴가 '강정'이라는 판단에서다. 1인 가구 증가로 간편 음식 선호 현상이 짙어지는 점도 반영했다.
솥솥은 100% 닭다리살과 특대 사이즈 새우를 사용했으며 식어도 바삭하고 맛있는 강정을 선보이기 위해 특제 소스를 적용했다. 전체 상품은 6종으로 닭강정 상품 4종과 새우 강정 2종을 내놨다.
홈플러스는 솥솥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한판닭강정'을 1000원 할인한 1만4990원, '마라새우강정'을 2000원 할인한 1만5990원에 판매한다.
한아름 홈플러스 델리사업팀장은 “마트 델리로서의 본질에 충실함은 물론 맛과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솥솥 강정을 통해 당당치킨의 성공 계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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