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코이브이는 미래자동차인재개발원과 '전기차 충전인프라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7일 밝혔다.
두코이브이가 준비하는 서비스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사업자(CPO)와 충전인프라관리사를 매칭해주는 플랫폼이다. 충전인프라 사업자(CPO)는 충전기 관리 인력 채용을 줄인다. 고정비를 낮추면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충전인프라관리사는 전기차 충전기를 유지 관리하며, 수익을 얻는다.
전기차 충전기의 정기점검과 AS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점검 내용은 충전인프라 사업자(CPO)와 환경부에 자동으로 제출될 수 있다.
강창동 두코이브이 대표는 “출시할 충전인프라관리 플랫폼은 충전인프라관리사 일자리 창출과 산업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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