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이엔엠(전 아이오케이컴퍼니)이 공연연출자 겸 크리에이터 황최한초를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의 재도약을 예고했다.
7일 엔에스이엔엠은 황최한초 신임 대표이사가 최근 서울 용산구 서빙고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황최한초 신임 대표는 2013년부터 뮤지컬, 연극, 콘서트 연출가로 활동했으며 2020년부터 광고 기획 크리에이터를 겸업했다. 이후 엔에스이엔엠에 콘텐츠사업부 본부장으로 새 둥지를 틀고 아티스트와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확보에 힘썼다.
엔에스이엔엠은 황최한초 신임 대표를 통해 아티스트 영입은 물론 글로벌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의 핵심사업 분야의 활성화는 물론 혼합현실(XR) 및 뉴미디어 관련 신사업 개발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최한초 엔에스이엔엠 신임 대표는 “혁신적 콘텐츠를 기반으로 기업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투명하고 건강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며 아티스트와 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