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강남 비-사이드', 부국제서 호평…“완성도 높은 추격범죄물”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디즈니+ '강남 비-사이드'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으며, 새로운 공개 기대감을 마련하고 있다.

7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는 최근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초청, 월드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대중과 만났다.

실제 '강남 비-사이드' 상영은 배우들의 현장 GV와 함께 언론평단과 실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호평을 불러일으켰다.

언론은 익숙한 도시 강남의 이면과 함께, 복잡하게 얽힌 이야기들의 속도감 있는 전개와 이를 표현하는 배우들의 열연에 주목하며, 박누리 감독 표 '강남학 개론'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또 대중은 전개 빠르고 액션 좋음 연기야 말할 필요 없고 조우진 배우 타격감 좋고 지창욱 배우 액션 더 늘어난 것 같음ㅋㅋ 한마디로 재밌음“(X @coc****), ”진짜 최고되심. 〈강남 비-사이드〉 안에 액션, 사랑, 우정, 범죄 다 있음“(X @Simp*****), ”꼭 보고싶던 작품 중 하나, 지창욱 배우 선과 악을 넘나들면서 등장하는 것부터 최고, 조우진 배우도 우직한 형사 역할 잘 어울림“(X @burni*****) 등 배우들의 호연에 집중한 극찬을 건넸다.

이처럼 '강남 비-사이드'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월드프리미어 선공개를 발판으로 기대감을 키우며, 공개시점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김형서 분)를 찾는 형사 강동우(조우진 분)와 검사 민서진(하윤경 분),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윤길호'(지창욱 분),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로, 오는 11월6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