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제네시스 브랜드 타이어 안심 교체 서비스 '얼터너티브'에 교체용 타이어 제품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플래그십 브랜드 '벤투스'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 '다이나프로' 등 제네시스의 총 13개 차종에 장착할 수 있는 고부가 브랜드 제품이다.
얼터너티브는 '제네시스 부티크' 홈페이지를 통해 제네시스 전 차종에 맞는 타이어를 구매하고, 한국타이어 전국 300개 매장 가운데 1곳에서 교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상품이다. 이용 고객에게는 타이어 교체와 휠 밸런스, 휠 얼라인먼트 점검,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1년 또는 주행거리 1만6000㎞ 이내 타이어 파손 시 교체 등 프리미엄 혜택이 제공된다.
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구매부터 장착, 품질 보증까지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해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 오너들에게 차별화된 한국타이어만의 경쟁력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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