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각종 레저용품을 최대 60%대까지 할인하는 '레저대란' 기획전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밴프, 코베아, 웨버, 나이키 등 60개 이상 인기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내놨다.
이번 행사에서 1만 원대에 구매가능한 상품은 '벅703 그리들팬(29㎝)'이다. '캠린이(캠핑 입문자)'들이 시도하기 좋은 가성비 상품이다. 나이키 헤드밴드, 손목밴드 등도 1만 원대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2024 마지막 가을 레저 빅세일 특가' 코너는 단 20개 상품이 두 번에 나뉘어 판매된다. 1차(10월 7일~13일)에는 패스트캠프 메가5 원터치 텐트와 버팔로 하이크 자전거 배낭 등이, 2차(10월 14일~20일)에는 가와사키 일체형 라켓 풀커버 세트와 펀한커플 여성용 루즈핏 오버핏 래쉬가드상의 수영복 비치웨어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캠핑·레저 분야의 코베아 몬스터 텐트, 웨버 차콜 브리켓 숯 △아웃도어 스포츠 분야의 모토벨로 전기자전거 △스포츠용품 분야의 아디다스 슈필러 배드민턴 라켓, 가와사키 일체형 배드민턴 라켓 △수영·수상 분야의 코코릭 젤리 물안경, 튜브트리 비치팬츠 △헬스·요가 분야의 녹족 요가복·필라테스복, 나이키 무릎 보호대 등이 각 분야 주요 브랜드 상품으로 마련됐다.
와우회원은 행사 상품을 7만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5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올해 진행하는 마지막 레저대란 기획전인 만큼 다양한 할인코너와 상품을 준비했다”라며 “고객들이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레저대란은 연중 3회 진행하는 아웃도어·레저 용품 전용 할인 기획전이다. 지난 5월에는 피서를 위한 쿨링밴드·스포츠 마스크 등, 7월에는 휴가 시즌을 대비하는 수영용품 등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