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7일 본원 세미나실에서 '2024년도 경북테크노파크 인권경영위원회'를 열었다.
경북TP는 인권경영 체계 고도화 및 지역사회 확산을 위해 매년 인권경영 헌장선언, 위원회 개최, 인권영향평가 실행, 보고서 발간, 인권경영 교육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인증원에서 ISO(국제표준화기구) 국제표준의 HLS(High Level Structure) 구조에 맞게 개발하고 발행하는 '인권경영시스템(HRMS)' 심사를 받고 최종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권경영위원회는 각 부서별 담당자, 인권경영 외부전문가, 노사협의회 관계자, 입주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 법인에서 실행 중인 인권경영 프로그램 관련 실적과 자료를 검토하고 체계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앞으로 법인 임직원을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인권경영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산=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