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투숙객을 대상으로 '키즈랜드 X BBC Kids 영어놀이터' 수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소피텔 서울의 키즈라운지가 '키즈랜드 영어놀이터'로 새롭게 단장됐으며, KT가 국내에 독점 출시한 BBC Kids 콘텐츠를 활용한 놀이식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KT는 원어민 놀이 영어 센터인 '리틀잉글리쉬가든'과 제휴하고 만 3-10세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놀이 영어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수업은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두 차례 진행되며 회당 60분 동안 수업한다. 소피텔 서울 투숙객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KT는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정기 프로그램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키즈랜드 영어놀이터의 놀이식 영어 수업을 확대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이번 소피텔 서울 키즈라운지를 새단장 하면서 지니 TV 키즈랜드의 '놀면서 배우는' 컨셉을 구현하고자 했다”며 “키즈랜드 영어놀이터의 놀이식 영어 교육 수업과 공간이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
권혜미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