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가 운영하는 '아이디어스'가 소속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금은동 캠페인'과 특별 이벤트를 14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금은동 캠페인은 아이디어스 작가 지원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일정 기준을 충족한 작가들에게 금·은·동 등급을 부여하고 자체 제작한 응원 굿즈를 선물하는 이벤트다. 올해로 14회차를 맞아 2000여명의 작가가 신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돕는 제품들로 구성된 금은동 굿즈는 △주요 마케팅 일정 정보를 담은 '작가 전용 캘린더' △브랜딩에 활용할 수 있는 '우수 작가 인증 패키지' △작품 배송에 사용할 수 있는 '택배 테이프와 스티커' △건강한 작품 활동을 위한 '바디 스프레이와 팥찜질팩'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달까지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캠페인과 함께 작가님들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는 '으쌰으쌰 이벤트'가 진행된다. 금은동 등급에 선정된 작가님들에게 응원 댓글을 남기면, 100% 적립금과 추첨을 통해 1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아이디어스는 금은동 캠페인을 비롯해 △이커머스 입점과 운영을 돕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 '아이디어스 작카데미' △부자재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작가 스토어' △개별 발송 대비 저렴한 비용을 제공하는 '택배 제휴' 등 작가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실시 중이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아이디어스가 지난 10년간 핸드메이드의 가치를 알릴 수 있었던 것은 작가님들의 열정적인 창작 활동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작가님들의 독창적인 창작 활동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책과 다양한 마케팅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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