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 한국이디에스(대표 김형원)가 근로복지공단에서 발주한 140억 규모 시스템통합(SI) 사업을 수주했다. 단독 개발 프로젝트로 한국이디에스 창사 이래 단일 최대 수주금액이다.
한국이디에스는 1998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공·국가기관의 SI·SM(시스템관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번에 수주한 140억 규모 사업 역시 한국이디에스의 역량을 발휘한 결과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플랫폼 정책 이행과 산재보상에 대한 선제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처리 및 대민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 구현이 목표다.
한국이디에스는 본 사업의 주요 내용인 산재보상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DX), 업무 프로세스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현행 업무처리 기능의 안정적 전환 등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공공 서비스 체계 마련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형원 한국이디에스 대표는 “공공사업을 전담하는 전문인력을 보유한 만큼 철저한 대비와 분석이 사업 수주 성과로 이어졌다”면서 “한국이디에스만의 독보적인 경쟁력과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대국민 서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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