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S텔레콤이 NIC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NICE CXone' 플랫폼을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ECS텔레콤은 디지털 및 에이전트 어시스트(agent-assisted) CX 솔루션으로 구성된 CXone 포트폴리오를 국내 제공한다.
ECS텔레콤은 컨택센터 솔루션 기업이며, NICE는 CCaaS 분야의 리더 기업이다.
CCaaS(클라우드 컨택센터) 솔루션 NICE CXone을 통해 국내 고객은 클라우드 기반 고객 경험 플랫폼을 통해 원활한 디지털 자체 서비스 및 에이전트 어시스트 고객 서비스를 유연하게 제공할 수 있다.
NICE CXone은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Magic Quadrant)에 9년 연속 탑 리더로 선정됐으며, 올해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Peer Insight)에서 '고객 선택(Customer's Choice)'으로 인정받았다. 2023년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 아시아 태평양 클라우드 컨택센터 보고서에서도 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현해남 ECS 텔레콤 대표는 “NICE와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의 컨택센터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부여하면서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ECS텔레콤은 NICE와 협력해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런 러시워스(Darren Rushworth) NICE 인터내셔널 총괄 사장은 “NICE는 ECS의 지역 및 고객 전문성을 활용하고 관계를 발전시켜 더 많은 조직이 CX 운영을 디지털과 AI 기반의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ECS 텔레콤은 NICE와 함께 오는 29일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CXone 플랫폼 국내 론칭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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