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우프 석고보드, 25년째 한국해비타트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석고보드 후원과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 사진=크나우프 석고보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석고보드 후원과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 사진=크나우프 석고보드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한국해비타트의 주거환경개선사업 건축 현장에 필요한 석고보드를 전량 지원하는 협약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임직원들은 '희망의 집짓기' 건축 봉사활동을 7일 충남 천안에서 진행했다.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2000년 첫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25년간 지속적으로 한국해비타트의 건축 현장에 필요한 석고보드를 지원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석고보드 후원과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 사진=크나우프 석고보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석고보드 후원과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 사진=크나우프 석고보드

회사에 따르면 올해에도 천안, 춘천, 울산 3개 지역에서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주거 취약 이웃과 무주택 저소득 신혼부부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주택 지원 사업을 지원했다. 여기에 방수석고보드, 일반석고보드를 후원해 안전하고 건강한 보금자리 지원에 힘을 더했다. 임직원들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축 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송광섭 크나우프 석고보드 사장은 “모든 사람들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을 꿈꾸는 한국해비타트와 오랜기간 동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글로벌 건축자재 전문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