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scent(하이센트)가 4일부터 13일까지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AI가 사용자에게 맞춤형 향수를 추천하고, 다양한 브랜드의 향수를 레이어링해 자신만의 향을 완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Hyscent의 AI는 사용자의 감정과 스타일을 분석하여 개인화된 향수 추천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고객은 자신만의 시그니처 향을 만들 수 있다. 딥티크, 산타마리아노벨라, 메종 마르지엘라, 조말론 런던, 바이레도, 아쿠아 디 파르마, 입생로랑, 프레쉬, 시슬리, 아르마니 등 세계적인 향수 브랜드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AI 향수 레이어링 체험에서는 AI Hyscent가 추천하는 방식에 따라 여러 향수를 조합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르플랑에떼와의 협업으로 더욱 창의적인 향수 조합을 완성할 수 있다.
김경훈 코어닷투데이 대표는 “이번 팝업을 통해 고객이 자신만의 향수를 창조하고, 이를 통해 향기를 통한 자기 표현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팝업의 공간 구성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으로 특별한 인테리어가 마련됐다.
Hyscent는 이번 팝업을 통해 AI 기술이 어떻게 예술적 경험을 확장하고 개인의 취향을 깊이 반영할 수 있는지를 선보인다.
한편, Hyscent는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향수를 추천하는 서비스로, 기술과 향수를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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