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본원 전경](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10/08/news-p.v1.20241008.8aaf42fb9f404f99ba35f2599ac99d60_P1.jpg)
충남연구원은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예산군에 있는 스플라스 리솜에서 '전 직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연구원 전 직원이 참여하는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한 공동과제 도출, 2025년 사업계획 아이디어 공유 등은 물론 ESG경영 선포식, AI를 활용한 효과적인 연구 방법을 주제로 한 전문가특강 등으로 구성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시장, 내포 문화 숲길 등 현장 탐방을 하며 지역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오용준 기획경영실장(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전 직원 워크숍은 연구원 스스로 조직 혁신을 탐색하고, 공동체의 소속감을 높인다는 데 의미가 크다”라며“내년이 연구원 개원 30주년인 만큼 충남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를 더욱 빈틈없이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는 물론, 충남도 정찬형 정책기획관 등 관계 공무원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